(21세기에는 지켜야 할)자존심(2008/07/11)

 진중권, 정재승, 정태인, 하종강, 아노아르 후세인, 정희진, 박노자, 고미숙 등 논객을 모셔놓고 매년 한겨레에서 기획하는 강연을 담은 책이다. 각자 자기 분야에 관해 '자존심'에 대해서 논의한다. 진중권은 미학적으로, 정재승은 과학적으로, 하종강과 아노아르는 이주노동자 문제를 통해 우리 사회 속에서의 자존의 허상을 들어내고, 정희진은 여성학 속에서의 자존심, 박노자, 고미숙은 역사 속에서 특히 박지원의 연암일기로 자존심을 해석한다.
 
무엇보다도 자존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만한 논객들이 펼치는 썰을 보는것 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결국 이들이 말하려는 것이 '자아와 타자 간의 연대'라는 점에서 더욱더 흥미롭다.

근데 이걸 보니까 이 시리즈 책들을 다 보고 싶은 생각이-_-;;아 진짜 갈수록 늘어나,,
by Flunecy | 2008/07/12 13:10 | Book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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